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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버려진 아이의 여정 (1disc)(Lowe, Itineraire D'Un Enfant 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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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INO FILM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2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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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 감독 및 배우소개 >



* 끌로드 를로슈 (Claude Lelouch)



각본
2007 역의 로망 / Crossed Tracks aka Roman de gare
2005 사랑하기 위한 용기 / Le Courage d'aimer aka The Courage to Love
2002 레이디스 앤 젠틀맨 / And Now... Ladies and Gentlemen
1995 20세기 레 미제라블 / Les miserables
1993 모든 일은 그것 때문에 / Tout Ca... Pour Ca
1992 아름다운 이야기 / Belle Histoire, La
1983 에디트 디아프의 사랑 / Edith Et Marcel aka Edith And Marcel
1973 프로페셔날 작전 / Happy New Year
1966 남과 여 / Un homme et une femme aka A Man and a Woman



감독
2007 그들 각자의 영화관 / To Each His Own Cinema aka Chacun son cinema
역의 로망 / Crossed Tracks aka Roman de gare
2005 사랑하기 위한 용기 / Le Courage d'aimer aka The Courage to Love
2002 레이디스 앤 젠틀맨 / And Now... Ladies and Gentlemen
2001년 9월 11일 / 11'09''01 - September 11 aka 11 minutes 9 secondes 1 image
1999 모두를 위한 하나 / Une Pour Toutes
1995 뤼미에르와 친구들 / Lumiere Et Compagnie aka Lumiere And Company
20세기 레 미제라블 / Les miserables
1993 모든 일은 그것 때문에 / Tout Ca... Pour Ca
1992 아름다운 이야기 / Belle Histoire, La
1990 인생 그리고 달 / Il y a des jours... et des lunes
1988 여정 / Itineraire D'Un Enfant Cate aka Lowe
1986 남과 여 20년 후 / Un Homme Et Une Femme, 20 Ans Deja aka A Man And A Woman: 20 Years Later
1984 밀고자를 찾아서 / Partir, Revenir aka Going And Coming Back
1983 에디트 디아프의 사랑 / Edith Et Marcel aka Edith And Marcel
1981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 Les Uns Et Les Autres aka Bolero
1979 사랑이여 다시 한번 / A Nous Deux aka 내가 어여삐 여긴 당신
1977 남과 여 2 / Un Autre Homme, Une Autre Chance aka Another Man, Another Chance
1973 프로페셔날 작전 / Happy New Year
8인의 시선 / Visions Of Eight aka Olympiade Munchen 1972
1969 삶과 사랑과 죽음 / La Vie, L'amour, La Mort aka Life Love Death
1968 하얀 연인들 / 13 Jours En France aka Grenoble
1967 머나먼 베트남 / Loin Du Vietnam aka Far From Vietnam
1966 남과 여 / Un homme et une femme aka A Man and a Woman



배우
1987 해피 뉴 이어 / Happy New Year
제작
2007 역의 로망 / Crossed Tracks aka Roman de gare
2002 레이디스 앤 젠틀맨 / And Now... Ladies and Gentlemen
1983 에디트 디아프의 사랑 / Edith Et Marcel aka Edith And Marcel
1966 남과 여 / Un homme et une femme aka A Man and a Woman



촬영
1995 20세기 레 미제라블 / Les miserables
1993 모든 일은 그것 때문에 / Tout Ca... Pour Ca
1973 프로페셔날 작전 / Happy New Year
1966 남과 여 / Un homme et une femme aka A Man and a Woman



편집
1966 남과 여 / Un homme et une femme aka A Man and a Woman




* 배우 : 장 폴 벨몽도 (Jean-Paul Belmondo)



1956년부터 배우로서 활동하기 시작한 벨몽도는, 1960년 프랑스와 트뤼포가 각본을 쓰고 장 뤽 고다르가 감독한 누벨바그의 대표작 [네 멋대로 해라]에서 건달 미셀로 출연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벨몽도는 1960년대 초반 카리스마를 지닌 자멸적인 타락한 인간을 연기해내었고, 프랑스에서 많은 명성을 얻었다. 그는 1963년 프랑스 배우 연합의 의장으로 선출되었고, 자신의 자서전 '30년과 25편의 영화'를 집필하기도 했다. 1964년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 액션 배우로 [리오]에 출연하여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벨몽도는 이전과는 달리 좀 더 박스오피스에 어필할 만한 작품들로 경력을 쌓았다. 1995년에는 현대적인 버전으로 만들어진 [레 미제라블]에서 헨리 포틴 역할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 작품소개 >



장 폴 벨몽도의 굵은 주름이 삼 리옹의 인생이 얼마나 고단했는지를 잘 표현해 준다. 표정 하나만으로 모든 얘기를 다 한다. 그가 얼마나 훌륭한 배우인지가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1933년생인 장 폴 벨몽도는 이 영화를 찍을 당시 50대 중반의 나이였다. 그러나 큰 키에 단단한 그의 체격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이 영화로 그는 세자를 상을 수상하지만 본인이 거절하였다.그 사연인즉슨, 세자르 영화제란 이름은 수여 되는 트로피를 조각한 세자르 발다치니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조각가인 그는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 전시된 ‘엄지손가락’ 조각상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작가이다. 장 폴 벨몽드의 아버지 또한 조각가였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였는데 세자르가 그에게 혹평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사실을 잊지 않은 그는 그의 상을 거절하였던 것이다.




< 줄거리 >



3살짜리 남자 아이가 서커스단의 회전목마에 버려졌다. 도저히 키울 수 없으니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이후 3살짜리 남자 아이는 삼 리옹이라는 이름으로 서커스단의 곡예사로 살아가게 된다. 리옹은 사자라는 뜻으로 사자우리 앞에서 겁 없이 사자를 노려보고 있던 모습을 본 서커스 단장이 붙여 준 이름이다. 어려서는 서커스단의 마스코트로, 커서는 좌중을 압도하는 전문 곡예사로 성장을 하게 되지만 17살 때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곡예사 생활을 청산한다. 근근이 곡예단에서 청소를 하며 살아가던 리옹은 청소의 달인이 되어 전문 청소회사를 차리게 되면서 승승 장구하게 된다.
그러나 사랑하던 아내 이베트를 싱가포르에서 사고로 잃게 되면서 그의 내면의 고통은 점점 깊어만 간다. 아내가 남긴 아들 장 필림을 혼자 키우며 사업에만 몰두하는 삼 리옹.....
두 번째 아내인 코린을 만나고 사랑스러운 딸 빅토리아도 낳으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
그러나 대서양 횡단에 도전하겠다던 그가 빈 구명보트만 남기고 흔적 없이 사라진다. 그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혼자 스스로 잠적한 것이다. 실종은 사망으로 인정이 되면서 그의 장례가 치러지고 모두 애도한다. 누구보다 아버지를 사랑했던 빅토리아의 슬픔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삼 리옹은 프랑스, 미국, 싱가포르, 타히티, 짐 바브웨 등을 떠돌며 과거를 회상한다. 왜 모든 것을 버리고 세상과의 인연을 끊은 이유를 모르는 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그의 마음의 근원은 무엇이었을까?
그러나 워낙 유명했던 사업가여서 그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그의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고......



프랑스로 돌아온 삼 리옹은 어려움에 처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 연극 아닌 연극을 한다. 삼 리옹의 지시로 그의 직원이 행동을 하면서 회사는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가게 되고 직원도 점점 영특해져 간다. 모든 것을 버린 그도 자식에 대한 연민은 있어 그리워한다.
딸 빅토리아와 직원이 결혼하는 것에 대해서도 만족해한다. 하지만 여전히 배후에서 숨어서 일을 하면서 드러남을 꺼리지만 결국 딸에게 들키고 말게 된다. 그래도 그는 세상에 나서길 내켜하지 않는다. 그가 그토록 감탄하였고 인생의 감흥을 느꼈던 짐 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자연을 즐기면서 그는 남은 그의 여생을 즐기고자한다. 딸이 보내준 손녀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테잎을 보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그가 세상 속으로 회귀하지 못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왜 슷로 외롭고 고독한 삶을 영위해 가는 걸까?
그는 자신이 버려졌을 때 함께 있던 편지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친 부모에게서 버려졌다는 상실감과 슬픔은 어떠한 부귀영화로도 치유 될 수없는 깊은 아픔이었던 것이다. 또한 그토록 사랑했던 아내 이베트의 죽음 또한 그를 안주할 수 없게 만들었던 것이다.